[아주스타 영상] 시크릿 마더 ‘송윤아’, ‘우리는 모두 ’시크릿 마더‘
2018-05-15 09:56
배우 송윤아가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11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SBS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 (극본 황예진 연출 박용순)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송윤아, 김소연, 김태우, 송재림, 서영희, 김재화, 오연아, 손승우가 참석했다.
'시크릿 마더'는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맘(송윤아)의 집에 의문의 입시 보모(김소연)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스릴러로 송윤아와 김소연, 두 배우의 워맨스 호흡이 예고돼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송윤아는 "어느 작품에서도 빛이 났던 배우 분들이 '이 드라마에 모두 나온다고?'라고 하며 놀랍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들뜨기도 했다"며 "한 분씩 캐스팅될 때마다 제가 흥분이 될 정도로 좋더라. 제가 중축이 되어서 이끌어가는 게 아니다. 나오는 인물 모두가 '시크릿 마더'다"라고 전해 배우들을 향한 애정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