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송파을 배현진·해운대을 김대식·천안갑 길환영 전략공천 확정
2018-05-11 20:54
용산·서대문·동작구청장 후보도 결정
자유한국당은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선 지역 중 서울 송파을, 부산 해운대을, 충남 천안갑의 후보자 공천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당은 전날 밤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들 지역에 배현진 전 MBC 앵커(서울 송파을), 김대식 여의도연구원장(부산 해운대을), 길환영 전 KBS 사장(충남 천안갑)을 각각 공천키로 했다.
한국당은 또 서울 3개 지역과 경북 1개 지역의 기초단체장 공천도 확정했다.
서울 용산구청장에는 김경대 용산구의회 의원, 서대문구청장에는 안형준 전 건국대학교 건축대학장, 동작구청장에는 홍운철 전 동작구의회 의장이 후보 공천을 받았다. 경북 구미시장에는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의 공천이 결정됐다.
한국당은 전날 밤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들 지역에 배현진 전 MBC 앵커(서울 송파을), 김대식 여의도연구원장(부산 해운대을), 길환영 전 KBS 사장(충남 천안갑)을 각각 공천키로 했다.
한국당은 또 서울 3개 지역과 경북 1개 지역의 기초단체장 공천도 확정했다.
서울 용산구청장에는 김경대 용산구의회 의원, 서대문구청장에는 안형준 전 건국대학교 건축대학장, 동작구청장에는 홍운철 전 동작구의회 의장이 후보 공천을 받았다. 경북 구미시장에는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의 공천이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