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환경정비 TF' 발족... 쾌적지수 UP

2018-05-10 13:17
환경정비 자체전문인력 활용 약 8500만원 절감

[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제공]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청결한 지역사회 환경조성과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 이행을 위해 환경정비 태스크포스(TF)를 구성, 10일 발족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에도 환경정비TF를 꾸려 장마철과 하절기 집중호우 대비 및 관내 환경정비를 자체전문인력을 활용, 약 85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

올해 환경정비는 지역여건과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직원들로 구성된 환경정비조가 직접 환경 취약지구의 구역별 맞춤형 환경정비를 실시해 고객만족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공사 황호양 사장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환경서비스 제공에 앞장서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