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교육기업 시공미디어의 올인원(All-in-one) 스마트 코딩로봇 '뚜루뚜루'는 오는 11일부터 3주에 걸쳐, KBS 2TV 'ㅋㄷㅋㄷ코딩TV'에 방영된다고 10일 밝혔다.

ㅋㄷㅋㄷ코딩TV는 미션과 놀이를 통해 코딩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신개념 키즈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올해 3월부터 정규 편성돼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30분씩 KBS 2TV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유튜브(Youtube)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어린이 구독자 수를 자랑하는 크리에이터 양띵, 헤이지니가 직접 방송을 이끌어 간다는 점에서 방영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아 왔다.

뚜루뚜루는 이 프로그램의 주요 코너인 '양띵X코딩TV' 시간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른바 초통령(초등학생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띵'과 크루들이 흥미진진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알고리즘 ▲입력과 출력 ▲조건과 반복 등 코딩의 주요 개념을 소개한다. 본 코너에서 뚜루뚜루는 지정된 장소에 택배를 배달하고, 대한민국 곳곳의 문화재를 탐험하는 등 다양한 미션 수행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게 된다. 뚜루뚜루 출연분은 '택배 배달' 편(5월 11일), '문화재 투어' 1편(5월 25일), 2편(6월 1일)으로 3화에 걸쳐 방송 예정이다.

이석호 시공미디어 전무는 “미션과 놀이를 통해 즐겁게 코딩을 배울 수 있다는 콘셉트가 뚜루뚜루가 지향하는 코딩교육 철학과 상품 특성에 가장 부합한다고 판단해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방송을 통해 뚜루뚜루의 다양한 기능과 귀여운 캐릭터를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