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프리미엄 영유아 영어채널 ‘english gem’ 론칭

2018-05-04 09:09

[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4일 B tv를 통해 프리미엄 영유아 영어 채널 ‘english gem’을 실시간 채널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english gem’채널은 국내 2~6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미국, 영국 등 영미권 현지 영유아들이 즐겨보는 최신 영어 콘텐츠를 엄선해 100% 영어자막과 함께 제공한다.

대표작으로는 PBS kids 채널에서 방영된 ‘다니엘 타이거 인 더 네이버 후드’, NBC 유니버설에서 제작한 ‘피터래빗’, ‘자파리’ 등이 있으며, 영국 BBC, 미국 PBS에서 방영하는 키즈콘텐츠를 확보해 신규 에피소드를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국텔레비전 예술과학 아카데미가 주는 에미상 키즈콘텐츠 수상작과 동요, 율동, 아트 & 크래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지원한다.

SK브로드밴드는 ‘english gem’ 채널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B tv 채널 187번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유료로 가입하는 고객 대상으로 B포인트 1만원을 전원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english gem’ 실시간 채널 이용금액은 월 8800원이며, 실시간채널과 VOD를 무제한으로 볼 수 있는 ‘english gem VoD’ 상품의 이용금액은 월 1만1000원이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이번 채널 론칭을 통해, 자녀영어교육에 관심이 높은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에게 추천할 수 있는 영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지속 확보하여, 키즈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