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투인원 노트북 '요가' 신제품 출시

2018-05-03 15:40

2018년형 레노버 요가 시리즈. [사진=레노버 제공]


한국레노버는 노트북 요가(YOGA) 시리즈의 2018년형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요가 730(13·15형), 요가 530(14형)으로 총3개 모델이다.

요가 730 15형 제품(YOGA 730-15IKB)에는 GTX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으며 4096 필압의 액티브 펜 2를 지원한다.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지포스 GTX1050 4G 그래픽 카드, 빠르고 안정적인 PCle SSD의 조합으로 뛰어난 속도의 작업 퍼포먼스를 갖췄다.

15형 모델에는 15.6형 FHD, 13형 모델(YOGA 730-13IKB)에는 13.3형 최대 4K UHD의 IPS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고해상도 멀티미디어 작업을 지원한다.

요가 530-14IKB는 8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지포스 MX130 그래픽 카드를(i5제외) 적용했다. 두께 17.6mm, 무게 1.6kg의 바디에 최장 10시간 지속되는 배터리를 적용해 휴대성을 강조했다. 지문 판독기를 기본 탑재하여 보안을 강화했다. 

레노버의 요가 시리즈는 360도 회전하는 힌지를 적용한 대표적인 투인원 컨버터블 노트북이다. 노트북 모드와 태블릿 모드를 포함해 총 4가지 멀티모드로 간단하게 전환할 수 있다. 또 액티브 펜은 정확한 감도에 '팜 리젝션' 기술이 더해져 직접 종이에 필기하는 듯한 자연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