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여야 원내대표 만찬회동…국회정상화 성사 주목
2018-05-01 10:05
5월 임시국회 소집 여부 불투명
악수하는 정세균 의장-김성태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왼쪽)이 30일 오전 국회에서 여야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과 정례회동에 앞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2018.4.30 kjhpress@yna.co.kr/2018-04-30 10:35:31/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동철,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노회찬 원내대표 등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여의도 서울마리나에서 정 의장 주재로 회동을 연다.
여야는 극심한 대치 끝에 4월 임시국회에서 한 차례의 본회의도 열지 못했다.
현재 한국당 요구로 2일부터 5월 임시국회도 소집된 상황이다. 회기 종료 이틀 전인 전날에도 여야 원내대표들은 국회에서 만났으나 국회 정상화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