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한낮투어_봄소풍 패키지 한달 간 운영'
2018-04-29 09:55
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이 꽃피는 봄을 맞아 계절 프로그램 <봄소풍 패키지> 선보인다.
29일 재단에 따르면 작품 해설사(도슨트)와 함께 안양예술공원에 설치된 예술작품을 둘러보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작품투어 프로그램 예술숲산책<한낮투어_봄소풍 패키지>를 한 달간 운영한다.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작품 관람방식 중 하나로 선보이는 예술숲산책<한낮투어_봄소풍 패키지>는 공공예술작품을 피크닉과 결합해 다양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는 작품해설 프로그램이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봄의 기운을 느끼며 보고 듣는 예술활동을 넘어 도슨트와 함께 예술을 즐기고 체험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따뜻한 봄날, 예술공원을 방문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소소한 추억을 만들어 보기엔 제격이다.
5월 1일부터 31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오전 11시, 오후 2시) 주말 (오전 10시, 오후 2시, 4시) 내내 운영된다.
이밖에도 야간 작품해설<달밤 투어>(3000원), 외국어 작품해설<영어해설 투어>(1000원)가 한 달에 한 번 관람객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