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8우수중소기업인 7명 선정

2018-04-27 14:51

전북도는 27일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를 열고 '2018우수중소기업인’ 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중소기업인상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도내 중소 제조업체 및 경제단체의 대표를 대상으로 고용창출, 매출신장, 지역발전공헌, 우수신제품개발, 장수기업, 창업기업 6개 기업부문과 경제단체 부문으로 선정한다. 

올해 우수중소기업인은 △고용창출 부문 반석중공업(주) △매출신장 부문 한우물영농조합법인 △지역발전공헌 부문 (사)꿈드래장애인협회 △우수신제품개발 부문 (주)진우에스엠씨 △장수기업 부문 (주)세웅 △창업기업 부문 (주)이앤코리아 △경제단체 부문 전북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을 각각 선정했다. 

우수중소기업인은 34개 후보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친 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최종 심의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경영개선보조금으로 각 부문당 3400만원이 지원된다. 전북도 기업지원 공모사업 가산점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4년간 면제 등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전북도는 5월 17일 우수중소기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