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13지방선거] 박용선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장량동 공천 확정

2018-04-26 18:01
여론조사 경선에서 젊은 패기로 5선의 관록 벽 넘어

박용선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사진=박용선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박용선 예비후보가 경북도의원선거 포항제4선거구(장량동) 자유한국당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5일 제17차 회의를 열어 경선에서 박문하 후보를 물리친 박용선 후보를 공천자로 확정했다.

박 후보는 “이번 경선 결과에는 변화를 바라는 장량동민과 자유한국당 당원들의 기대가 담겨 있다고 믿기 때문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더 잘사는 포항, 살맛나는 장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역 비례대표 도의원인 박 후보는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를 졸업 후 포스코에 입사했으며 학업에 대한 미련이 있어 포항대, 위덕대, 경북대석사를 졸업했다. 포항향토청년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포항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