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지방종 제거 수술받다 의료사고”주장하며 흉터남은 부위 공개

2018-04-21 00:00
소속사 측“본인에게 일단 확인해야”

사진=유대길 기자

미녀 여배우 한예슬(36,사진)이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음을 주장했다.

한예슬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습니다”라며 “수술한 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는 없고 매일매일 치료를 다니는 제 마음은 한없이 무너집니다. 솔직히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것 같진 않네요”라고 주장했다.

한예슬은 인스타그램에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아 의료사고를 당한 부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실밥이 아직 남아 있고 징그러운 흉터가 선명하다.

한예슬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0일 OSEN에 의료사고 주장에 대해 “한예슬이 SNS에 올린 내용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며 “본인에게 일단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