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제지표 호조로 달러 강세…원·달러 환율 상승 출발

2018-04-20 09:38

[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경제지표 호조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5.3원 오른 달러당 1066.8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밤사이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오르면서 달러도 강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남북정상회담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원화 강세에 힘이 실리고 있어 상승세는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7.51포인트 내린 2478.59에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