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영, 15살 반려견 몽이 데리고 벚꽃 구경
2018-04-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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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배우 민지영이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민지영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벚꽃 눈 맞으며 우리 세 가족 아주아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민지영은 "열다섯 살 우리 몽이는... 아픈 심장과 다리 때문에 병원에서 5분 이상 산책 금지령이 내려서 유모차에 타고 나들이를 하는거예요..."라며 "강아지를 유모차에 태우고 다니는 우리 부부에게 유별나다 손가락질하지 말아주세요..."라고 양해를 구했다.
행복해 보이는 세 가족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따뜻한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팬들은 "몽이를 진심으로 아끼는 마음이 전해집니다", "저희 아파트는 강아지 유모차가 아기 유모차보다 많아서 이해되지요", "노견 케어 굿"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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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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