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PC로 자산관리하세요"

2018-04-18 09:25
웹 PFM 서비스 18일 베타 런칭
자산, 투자, 신용카드 결제 예정 금액, 부채 등 한 눈에 파악 가능

[사진=뱅크샐러드 제공 ]




뱅크샐러드가 모바일 자산관리 서비스를 웹 서비스로도 확대한다.

자산관리 플랫폼 ‘뱅크샐러드’를 운영 중인 핀테크 전문기업 레이니스트는 웹 PFM(Personal Finance Management, 개인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18일 베타 오픈한다.

뱅크샐러드 PFM은 개인의 자산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금융정보를 모아주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한 화면에서 자신의 금융상황 확인은 물론, 재테크 관리까지 손 쉽게 받을 수 있다. 고객의 금융계좌가 자동으로 연동돼 실시간 업데이트 되고 상세 수입·지출 내역, 메모 등을 통해 소비패턴과 자산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해 6월부터 뱅크샐러드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돼 왔으나, 큰 PC 화면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요구가 많아 웹 버전 PFM 서비스를 새롭게 추가했다.

웹 서비스 화면에 들어가면 모바일 앱에서 자동으로 입력된 모든 수입, 지출, 이체 내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MY금융 섹션에서는 현재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개인 자산, 투자, 부채, 순자산 등의 숫자가 직관적으로 보여진다. 자산 코너에서는 입출금 통장 잔액, 예금, 적금, 현금, 현금 영수증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투자 항목에서는 주식, 펀드 등을 볼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은 기존 모바일 앱을 통한 자산관리 이용 고객의 경우 로그인만 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신규 고객은 뱅크샐러드 앱 설치 및 공인인증서(또는 ID/PW) 연동 후 웹 화면에 로그인하면 된다. 웹 PFM은 뱅크샐러드 사이트 상단의 ‘마이페이지’에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