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과학원, 판교테크노밸리 중견기업 8곳과 MOU 체결
2018-04-17 17:25
판교기업 해외진출 및 마케팅 활성화 공동협력 네트워크 구축

왼쪽부터 박승용 상무이사, 최수영 부사장, 손경철 CFO, 우준석 부사장, 한의녕 경기경제과학원장, 곽덕훈 부회장, 신승영 대표이사, 문지수 대표이사, 최광용 전무이사 [사진=경기경제과학진흥원 제공]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네오위즈(대표이사 문지수) 에이텍티앤(대표이사 신승영) 한글과컴퓨터그룹(회장 김상철) 크루셜텍(대표이사 안건준) 시공미디어(대표이사 박기석) 인포뱅크(대표이사 박태형) 다산네트웍스(대표이사 남민우), 휴온스(대표이사 엄기안) 등 총 8곳으로 판교테크노밸리를 대표하는 기술 기반의 우수 중견기업들이다.
이번 협약은 연간 1천명이 넘는 판교 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판교테크노밸리 홍보와 판교기업의 해외진출 및 마케팅 등의 공동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경과원은 협약기업들과 공동협력 네트워크 실무협의체를 구성, 해외 방문객 정보 공유 및 기업방문 주선, 공동 관심사 발굴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의녕 경과원장은 “이 자리를 계기로 판교기업들의 수출 기회 확대 및 글로벌 인지도 향상을 위한 공동 협력의 길이 열렸다”면서 “해외 방문단들의 관심이 높은 보안 AR·VR 게임 업종 등을 중심으로 정보를 공유하고,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참여기업군을 확대해 ‘판교밸류업 커뮤니티’로 확대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