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그윽한 차 향기로 가득!
2018-04-17 14:53
20주년을 맞는 올해 찻사발축제장에는 찻사발무대가 광화문에 설치돼 다례시연행사가 열리고 세트장내 왕건집에서는 전국차회 접빈다례 및 체험다례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동궁(구백제궁)과 강녕전에서는 문경지역의 차인들이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향기 그윽한 차를 접대한다.
(사)한국차인연합회는 오는 28일부터 3일간 차 체험행사를 진행하는데 개막식에서 아름다운 찻자리와 30일에는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체험들차회를 운영한다.
또한 찻사발무대는 영남다림 진다례, 묵상다례, 화랑다유회 등 다례를 시연한다.
(사)국제티클럽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간 세트장내 왕건집에서 차를 테마별로 한국차 체험, 중국차 체험, 영국황실 홍차체험, 일본차 체험을 할 수 있고, 찻사발무대에서 녹차시연, 중국6대 다류시연, 홍차시연, 일본말차시연을 한다.
(재)명원문화재단은 오는 5월 4일부터 3일간 효월선생과 함께하는 차덖기체험, 다식만들기체험, 다도체험교육, 외국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루차체험을 하고, 찻사발무대에서는 전국가루차투다대회, 관람객과 함께하는 생활다례 시연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