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불확실성에 원·달러 환율 상승 마감
2018-04-16 16:12
미국이 시리아에 대한 공격 이후 러시아 추가 제제를 예고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5원 오른 달러당 1074.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이 시리아 화학 무기사용 배후로 러시아를 지목하고 제재안을 시행하면서 시장에 위험 회피 심리 압력이 강화되고 있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2포인트 오른 2457.49에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