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김신욱, K리그 6R MVP...전북, 베스트11 6명 배출
2018-04-13 16:32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지난 11일 경남FC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소속팀의 4-0 완승을 이끈 김신욱을 6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김신욱은 경남전서 전반 15분 선제 헤딩골에 이어 전반 23분 추가골까지 넣으며 네 골차 승리를 이끌었다.
5승1패 승점 15점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북은 6라운드 베스트 11에 김신욱과 함께 로페즈, 티아고, 이용, 김민재, 최보경이 이름을 올렸다.
전북은 2018 K리그1 6경기에서 13골을 넣고 4골만 내주는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2위 경남(승점 13점) 3위 수원(승점 11점)에 앞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