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선수 금빛 질주, KB국민은행 매직카 광고로 만난다
2018-04-11 13:28
'썰매 황제'로 불리는 윤성빈 선수의 금빛 질주를 KB국민은행 광고영상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KB국민은행은 11일 자동차대출 브랜드인 'KB국민은행 매직카' 광고모델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인 윤성빈 선수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0.01초를 앞당기기 위해 허벅지 근력을 키우고, 1㎝의 주행 오차도 용납하지 않으려 수백 번 트랙에 오른 윤성빈 선수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발탁 배경이다.
KB금융그룹은 2015년부터 윤성빈 선수와 인연을 이어왔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스켈레톤,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을 동시에 후원하는 등 동계스포츠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피겨 여제' 김연아 선수처럼 후원을 통해 세계적인 선수로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이 스토리를 광고적인 화법을 통해 KB의 이미지로 융합하는 또 하나의 'KB식 윈-윈 광고 전략'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