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 이태환, '김비서가 왜 그럴까' 출연 확정…박서준·박민영과 삼각관계 예고
2018-04-11 08:18
![[★캐스팅] 이태환, 김비서가 왜 그럴까 출연 확정…박서준·박민영과 삼각관계 예고](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4/11/20180411081641855641.jpg)
배우 이태환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박서준-박민영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배우 이태환도 캐스팅 됐다.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정은영/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즘 재벌 2세' 이영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의 퇴사밀당로맨스다.
‘나르시시즘 재벌 2세’ 이영준 역에 박서준,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 역에 박민영이 낙점된 데 이어 이태환이 ‘여심킬러 베스트셀러 작가’ 이성연 역으로 출연해 삼각 러브라인을 예고한다.
이태환은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을 통해 ‘국민 남친’에 등극하며 로코계의 라이징 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훤칠한 기럭지와 안구정화 남신 비주얼, 부드러운 목소리가 마성의 베스트셀러 작가 ‘이성연’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그가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뽐낼 매력에 관심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박서준-박민영-이태환의 만남이 기대감을 자극한다. 우월한 비주얼과 안정된 연기력,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배우인만큼 이들이 뿜어낼 시너지와 케미스트리에 절로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이번 생은 처음이라’, ‘식샤를 합시다’ 등 따뜻한 정서의 공감형 드라마를 만들어온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여심을 자극하는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하고 있다.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웹소설 기반의 동명의 웹툰 역시 유료구독자수 누적 450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오는 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