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중앙부처 방문 정부예산 확보 총력
2018-04-10 16:37
- 2019년 주요 신규사업 4건, 15억 지원 건의

강준배 청양군수 권한대행[사진=청양군제공]
충남 청양군이 군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강준배 청양군수 권한대행 10일 정부세종청사 내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주요 신규사업 4건(총사업비 506억원)에 대해 내년도 국비 15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은 ▲농소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4억원(총사업비 205억원)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선비충의 문화관 조성사업) 3억원(총사업비 111.2억원) ▲천장지구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3억원(총사업비 23억원) ▲청양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5억원(총사업비 167억원) 등이다.
군은 지난 2월 군수 주재로 2019년도 정부예산 확보대상사업 발굴 보고회, 3월·4월 정부예산 확보활동 간담회 등 정부예산편성순기에 맞춰 예산확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구 국회의원, 출향 공무원 등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는 등 지역발전에 필수적인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