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 원장에 김영기 전 금감원 부원장보
2018-04-09 14:14
금융보안원은 9일 대의원회의를 열고 김영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금융감독원 여전감독실 팀장, 저축은행서비스국 팀장, 상호여전감독국장, 감독총괄국장, 은행 담당 부원장보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금융보안원은 금융권의 보안관제와 침해사고 대응, 취약점 분석·평가 등 역할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