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까 말까? 포켓몬 버거
2018-04-09 09:58
포켓몬스터가 햄버거로 나오면 귀엽고 맛있겠죠? 이런 상상을 실현한 곳이 있습니다.
호주 시드니에 있는 햄버거 체인점 ‘Down N ‘Out’에서 지난 2016년에 깜짝 포켓몬 버거를 만든적 있습니다.
버거는 포켓몬의 대표 캐릭터인 피카추와 파이리, 이상해씨를 바탕으로 세종류로 만들었습니다.
꼬리에 불꽃이 있는 파이리는 매운맛으로 표현했습니다. 붉은색 빵에 매운 향신료를 뿌렸고 녹아서 끈적이는 주황색 치즈는 마치 용암처럼 보입니다.
이상해씨는 태어날 때부터 등에 식물이 자라는 식물성 캐릭터입니다. 버거도 상추와 양파, 피클 등 채소가 듬뿍 들어갔습니다. 빵도 녹색계열이고 머리에는 브로콜리마저 올려져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뺨의 양쪽에 작은 전기 주머니가 있는 피카츄입니다. 포켓몬의 대표 캐릭터이자 마스코트인데요. 깜찍한 피카츄 귀를 나초로 표현했습니다.
빵과 치즈, 소스 모두 노란색입니다. 전기맛을 버거에 표현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나 봅니다.
귀여운 포켓몬 버거 한국에도 나온다면 드실 의향이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