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고양 연예인 팬 사인회 명당 주목
2018-04-06 14:56
스타필드 고양 올 들어 10회 이상 연예인 팬 사인회 및 팬 미팅 진행
[사진= 신세계프라퍼티 제공]
지난해 오픈한 스타필드 고양이 연예인의 팬 미팅과 사인회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들어 진행된 행사만 10회가 넘는다.
신세계프라퍼티에 따르면 지난 1월에는 가수 윤하, 청하, 걸그룹 오마이걸 (OH MY GIRL) 팬 사인회를 비롯해, 2월에는 그룹 아이콘(iKON), 걸그룹 레드벨벳, 위키미키 등 다양한 가수들이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3월에도 가수 헨리, EXID의 멤버 하니, 그룹 엔시티(NCT), 걸그룹 에이프릴(April), 산다라박을 비롯해 14인조 대형 보이그룹 원포유(14U)가 팬 사인회와 팬 미팅를 진행했다.
이처럼 많은 연예인들이 복합쇼핑몰을 찾는 이유는 한 장소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장점 때문이다.
한편, 스타필드는 지난해에도 11월과 12월에 SSG.com의 광고모델인 공효진과 공유를 초청해 고객 팬 사인회 등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달 7일 오후 3시부터 1층 중앙 아트리움에서 뉴욕 여성 패션 브랜드 ‘오야니(ORYANY)’의 전속 모델인 가수 선미의 팬 사인회를 개최하고, 8일에는 오후 4시부터 음판 판매브랜드 사운드웨이브에서 초청한 ‘스트레이 키즈’가 사전 선정 고객들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를 진행 한다.
스타필드 고양점 김충현 팀장은 “인기 연예인의 방문은 해당 브랜드와 연예인에게는 홍보의 기회가 되고, 고객들에게는 즐거운 볼거리가 된다”며, “앞으로도 입점 브랜드의 요청이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을 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