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제천 화재피해 돕기 위한 성금 전달

2018-04-03 15:33

새마을금고중앙회는 3일 지난해 제천에서 발생한 화재피해를 돕기 위한 성금 1억원을 제천시청에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이근규 충북 제천시장.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제천에서 발생한 화재피해를 돕기 위한 성금을 제천시청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총 1억원으로 제천 복합건물 화재피해로 인해 지속적인 고통을 겪는 피해 유가족과 부상자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화재피해 유가족 등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사고로 큰 아픔을 겪게 된 유가족 및 부상자분들게 진심어린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아픔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