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재 회장 연임확정 되자, 바로 ‘국회앞 1인 시위’
2018-03-31 10:54
연임 첫 행보,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제정 촉구 지속 이어가
연임에 성공한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이 국회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사진= 소상공인연합회 제공]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연임 확정 후 첫 행보로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제정 촉구 1인 시위에 나섰다.
31일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최 회장이 30일 오전 열린 연합회 제5차 정기총회에서 2대 회장 당선되자마자 국회앞 릴레이 1인 시위 배턴을 이어갔다.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는 국회의 조속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최 회장은 “1인 시위는 언론과 SNS 등을 통해 국회와 소상공인, 국민들에게 소상공인들의 처지를 알릴 수 있는 통로”라며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제정이 가시화 될 때 까지 국회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최 회장은 이에 앞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유권자 52명, 전체 유효 투표수 48표 중 40표를 얻어 연임에 성공했다. 경쟁 후보자였던 한국귀금속가공업협동조합연합회 이봉승 회장은 8표를 얻는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