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이병철 "중국 대기업과 협업해 해외 사업 강화"
2018-03-30 15:48
KTB금융그룹의 이병철 부회장이 중국 굴지 대기업과 협업해 아시아와 미국 시장까지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30일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병철 부회장은 중국 굴지의 대기업인 판하이(泛海) 그룹과 쥐런(巨人)그룹의 중국 주주들과의 협업해 중국 본토는 물론 아시아, 미국 시장까지 글로벌 비즈니스를 강화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또 투자은행(IB) 특화 조직을 지속적으로 보강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 중 장외파생상품영업 인가를 신청하는 등 적극적인 수익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KTB자산운용은 지난해 글로벌 4차산업1등주펀드와 중국1등주펀드에 이어 올 4월 코스닥 벤처펀드를 출시하고 시장 선점을 노린다. 해외대체투자 사업도 확대한다.
최근 상장 주관사 선정을 마친 KTB네트워크는 연내 상장으로 자본을 확충해 국내외 투자확대를 모색한다. KTB네트워크는 이미 3000억 규모의 중국 관련 투자펀드를 운용 중이며, 지난 한 해 국내 창업 투자사 중 최대규모인 1285억원을 43개 기업에 투자했다. KTB PE도 올해부터는 신규 바이아웃(Buy-out) 펀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병철 부회장은 이날 "고객 신뢰와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 책임 있는 금융그룹으로 사회에 보다 공헌할 수 있는 새 도약의 원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30일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병철 부회장은 중국 굴지의 대기업인 판하이(泛海) 그룹과 쥐런(巨人)그룹의 중국 주주들과의 협업해 중국 본토는 물론 아시아, 미국 시장까지 글로벌 비즈니스를 강화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또 투자은행(IB) 특화 조직을 지속적으로 보강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 중 장외파생상품영업 인가를 신청하는 등 적극적인 수익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KTB자산운용은 지난해 글로벌 4차산업1등주펀드와 중국1등주펀드에 이어 올 4월 코스닥 벤처펀드를 출시하고 시장 선점을 노린다. 해외대체투자 사업도 확대한다.
최근 상장 주관사 선정을 마친 KTB네트워크는 연내 상장으로 자본을 확충해 국내외 투자확대를 모색한다. KTB네트워크는 이미 3000억 규모의 중국 관련 투자펀드를 운용 중이며, 지난 한 해 국내 창업 투자사 중 최대규모인 1285억원을 43개 기업에 투자했다. KTB PE도 올해부터는 신규 바이아웃(Buy-out) 펀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병철 부회장은 이날 "고객 신뢰와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 책임 있는 금융그룹으로 사회에 보다 공헌할 수 있는 새 도약의 원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