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연임
2018-03-30 10:26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연임을 확정지었다.
30일 현대상선은 종로구 현대빌딩 동관 1층 강당에서 '제4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유창근 사장의 연임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주총에는 주주, 기관투자가, 유창근 대표이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2020년이 되면 현대상선의 친환경 메가 스마트 컨테이너 선단은 비용은 물론, 어떤 면에서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를 누비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현대상선은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 변경 및 이사 보수한도 승인안을 의결했다. 사장을 포함한 임원 퇴직금을 크게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