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울릉항 여객편의 및 특산물 체험 유통타운 준공식 가져
2018-03-28 07:36
특산물 전시, 판매, 먹거리 연계한 체험관광...지역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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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은 27일 울릉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울릉항 여객편의 및 특산물 체험 유통타운’준공식을 가졌다. [사진=울릉군 제공]
경북 울릉군은 27일 울릉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울릉항 여객편의 및 특산물 체험 유통타운’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산물 체험 유통타운은 울릉항(사동항) 여객터미널 인근 부지에 국비 80억 원으로 지난 2015년 7월 착공해 지상 4층, 연면적 1973.07㎡ 규모로 지난해 12월 완공했다.
지역대표 특산물을 한 곳에서 유통, 판매 및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이를 먹거리와 연계한 체험관광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립됐다.
임석원 울릉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특산물 체험 유통타운은 “우수한 지역 특산물을 제대로 홍보하고 판매해 지역민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병행, 여행객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그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