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행안부 장관, 현장서 구슬땀 흘리는 자원봉사자 노고 격려

2018-03-27 16:57
제3회 전국 자원봉사센터장 연찬회 참석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27일 제3회 전국 자원봉사센터장 연찬회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은 우리 사회의 희망을 밝히는 소중한 빛"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연찬회에는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장들이 참석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와 최근 재난 복구현장에서 보여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아울러 자원봉사자들의 유기적 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한 8개 자원봉사센터와 한국자원봉사협회에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자원봉사센터장들은 자원봉사 활성화 전략 방안을 모색하고, 사회문제 해결의 동반자로서 전국 자원봉사센터가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김 장관은 끝으로 "앞으로 정부도 전국 자원봉사센터가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관 표창을 받은 8개 자원봉사센터는 △강원도 △강릉시 △정선군 △평창군 △경북도 △경남도 △밀양시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