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지역중심 양육친화적 사회환경 조성 박차'
2018-03-27 09:47
다양한 육아경험 공유 소통하고 열린 공간 운영
경기 군포가 가족 품앗이 구성 등 양육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 부터 군포 책마을 상가동 내 ‘육아나눔터’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육아나눔터는 지역중심 양육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해 가족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이웃간 돌봄 품앗이 취지로 마련했으며, 연면적 45㎡ 규모로 설치됐다.
아울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음악·미술·신체활동·독서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장난감과 도서가 비치된 놀이방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 자녀를 둔 관내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