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태권도시범단 방북, 예술단과 동행" 2018-03-22 15:54 강정숙 기자 북한 태권도시범단원. 사진은 지난해 6월 30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 2017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폐막식에서 북한 태권도시범단원들이 공연한 후 관중 환호에 답례하고 있다. [사진=연합] 통일부가 22일 태권도시범단의 평양공연과 관련해 "방북 예술단이 가는 계기에 같이 가는 방향으로 협의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답했다. 앞서 북측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단이 지난 5∼6일 방북했을 때 남측 예술단과 태권도시범단의 평양 방문을 초청한 바 있다. 예술단은 평양공연을 위해 오는 31일∼4월 3일 방북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무주반딧불축제서 KBS 전국노래자랑 펼쳐진다 원강수 원주시장, "교통난 완전 해소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충남도, '안보 결의' 지역 예비군 한자리에 동해시, '제10회 전천제' 4년만에 개최 군포시, 어린이날 군포 가족 피크닉 행사 연다 강정숙 기자 shu@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