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바나나, 아침식사 최고인기 과일”…이달말까지 페스티벌
2018-03-21 18:12
출근시간대 매출 비중 15.2% 최고…아침 대용식 인기, 올해 80% 매출 늘어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바쁜 현대인들의 아침식사 대체 과일로 부상한 ‘바나나’ 관련 상품 고객행사를 이달말까지 진행한다.
바나나는 간편한 아침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나나로 아침 식사시 두뇌에 당분이 공급되고 식욕 억제 호르몬(렙틴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행복감 향상과 우울증 예방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이유로 편의점의 바나나 매출도 급증세다. 올해(1월1일~3월20일) 들어 세븐일레븐의 소용량 과일 매출은 전년 대비 67.5% 증가했고 이가운데 바나나는 80.1% 매출이 올랐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소용량 과일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아침식사로 특히 인기가 높은 바나나의 상품 구색을 한층 강화했다.
우선 편의점에 특화된 소용량 바나나(1입, 2입) 5종을 판매, 행사기간 내 롯데카드 구매시 20% 할인 혜택과 함께 PB옹달샘물, PB자몽녹차를 무료 증정한다. 또 바나나를 활용한 과자 4종과 유음료 7종도 1+1, 2+1 행사를 진행하며 구매고객 대상으로 세븐앱 스템프 적립 이벤트를 통해 필리핀 왕복항공권(3명)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