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핫이슈] 이태임, 갑작스런 은퇴 선언 이유 '현재 임신 3개월'…소속사 "계약 해지"
2018-03-21 17:36
배우 이태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이태임이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두문불출한지 3일째다. 임신설과 열애설이 동시에 제기된 뒤에도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었고, 소속사 측 역시 사실 관계를 알 수 없다고 했다. 그러던 중 이태임이 현재 연상의 사업가과 교제 중이며 현재 임신 상태라는 사실이 보도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연예매체 스타뉴스는 이태임이 현재 임신 3개월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의 아버지는 이태임보다 연상의 사업가 남자친구로 이태임은 출산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그러나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은 “이시형 씨 루머는 사실 무근이다”라는 입장을 전하며 관련 논란을 일축했다.
하지만 이태임의 은퇴 선언은 소속사와 어떠한 논의 없이 이뤄진 부분이었고, 소속사에서 조차 이후에 연락이 닿지 않아 정확한 상황을 알 수는 없었다.
아울러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은 같은날 1년 이상 남은 이태임과의 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태임의 임신으로 더 이상 계약 상태를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 이태임의 미래를 위해 계약을 해지해주기로 결정했다고.
한편 이태임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여러 생각과 고통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라며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