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3만1천건…전년비 23%↑
2018-03-20 09:53
오피스텔 1만6233건…전년비 40% 증가
지난달 전국 상업·업무용(상가, 오피스, 오피스텔 등) 부동산 거래량이 전년동월 대비 2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수익형부동산전문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2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건수는 총 3만1566건을 기록해 전월(3만893건) 대비 2.2% 증가, 전년동월(2만5606건) 대비 23.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오피스텔 거래건수는 1만6233건으로 전월(1만5574건) 대비 4.2% 증가, 전년동월(1만1590건) 대비 40% 증가했다. 지난 1월 25일부터 청약 조정대상지역내 오피스텔 분양권 전매가 입주 때까지 금지됐음에도 거래시장에 충격은 없었던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