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신 장량동 포항시의원 예비후보, ‘장량동 신도시로 만들 터’
2018-03-16 10:35
장량도서관, 어린이전용 수영장 건립 추진…‘젊은 일꾼’ 각오 밝혀
배상신 전 포항시 양덕동청년회장이 오는 17일 오후 4시 30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대대적인 지지세 결집에 나선다.
6.13 지방선거 포항시의원 장량동 선거구에 출마한 배상신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교육중심 장량, 문화중심 장량, 명품도시 장량, 안전도시 장량, 복지도시 장량 건설을 위한 주요 공약을 밝힐 예정이다.
배상신 예비후보는 어린이들이 가장 많은 지역 특성에 걸맞은 보육·교육시설 확대를 위해 장량도서관 건립, 장흥초, 장원초 다목적 강당 신설, 어린이전용 수영장 건립, 장학기금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를 위해 문화예술 활동 지원, 다양한 문화공연 유치, 어린이전용 도서관 및 문화복합센터 등을 추진한다.
또한 도심과 자연환경이 공존하는 도시, 포항 최고수준의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근린공원을 주민 힐링쉼터로 탈바꿈,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대중교통 노선 조정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40대의 젊음과 참신함이 강점인 배상신 예비후보는 “어린이, 노약자, 여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주민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열심히 뛰는 ‘장량동의 젊은 일꾼’이 되겠다”며, “포항에서 가장 큰 7만5000명의 인구밀집 지역인 장량동을 문화, 교육시설이 풍족한 품격 있는 신도시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