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이슈] '선복무 중' 이민호, 우태운과 오늘(15일) 나란히 논산 훈련소 입소

2018-03-15 10:44

이민호-우태운, 오늘(15일) 나란히 입소[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우태운 SNS]


배우 이민호, 가수 우태운이 오늘(15일) 나란히 입소한다.

이민호와 우태운은 이날 오후 충청남도 논산훈련소로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이민호는 선복무제도에 따랐다. 그는 지난해 5월부터 서울 강남구청에서 이미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하며 대체복무를 하며 추후 병무청이 정해주는 시점에 맞춰 훈련소에 입소하기로 예정된 바 있다.

이에 사회복무 약 10개월여 만에 이날부터 4주간의 훈련을 받는다.

이민호는 지난 2006년 교통사고로 다리에 교정용 철심을 박는 등 대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일상생활에는 큰 무리가 없지만 액션 연기엔 지장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3년 후인 2009년 철심 제거 수술을 받았다.

또 우태운은 지난 1월 JTBC ‘믹스나인’ 종영 후 곧바로 입소하게 됐다.

그룹 블락비 지코의 친형으로 유명한 우태운은 지난 2010년 혼성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해 2013년 그룹 스피드로 재데뷔했다. 이후 Mnet ‘쇼미더머니’ 시즌4와 시즌5에 연이어 출연하기도 했다.

우태운 역시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