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주경제] 스티븐 호킹 타계- 블랙홀 우주비밀 파헤친 ‘휠체어 위 뉴턴’
2018-03-15 09:08
스티븐 호킹 타계- 블랙홀 우주비밀 파헤친 ‘휠체어 위 뉴턴’
세계 물리학 대부인 영국 우주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향년 76세로 타계했습니다. 1942년생인 호킹은 21세가 되던 1963년 전신 근육이 서서히 마비되는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으나 물리학 연구에 몰두해 다양한 이론을 내놓았는데요. 2015년에는 “블랙홀에 물체가 빨려 들어갈 때 물체의 정보는 블랙홀 내부가 아니라 경계선인 ‘사건의 지평선’에 저장된다”라며 ‘블랙홀 출구론’을 제시해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전 세계 과학자들과 지도자들은 “별이 우주로 떠났다”라며 애도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靑 “美국무 교체 문제 없다” 북미대화 준비 속행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틸러슨 국무장관을 경질하고, 후임자로 마이크 폼페이오 중앙정보국(CIA) 국장을 기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틸러슨 장관이 오는 31일 퇴임을 밝힌 가운데, 청와대는 “나쁠 것이 없고 환영할 일”이라며 “북미 정상회담이 큰 차질을 빚지는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외교 전문가들은 “대북 강경파’인 폼페이오 지명자는 트럼프 대통령과 뜻을 같이해 왔기 때문에 북미 정상회담을 이끌어내는 작용을 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습니다.
세계 물리학 대부인 영국 우주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향년 76세로 타계했습니다. 1942년생인 호킹은 21세가 되던 1963년 전신 근육이 서서히 마비되는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으나 물리학 연구에 몰두해 다양한 이론을 내놓았는데요. 2015년에는 “블랙홀에 물체가 빨려 들어갈 때 물체의 정보는 블랙홀 내부가 아니라 경계선인 ‘사건의 지평선’에 저장된다”라며 ‘블랙홀 출구론’을 제시해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전 세계 과학자들과 지도자들은 “별이 우주로 떠났다”라며 애도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靑 “美국무 교체 문제 없다” 북미대화 준비 속행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틸러슨 국무장관을 경질하고, 후임자로 마이크 폼페이오 중앙정보국(CIA) 국장을 기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틸러슨 장관이 오는 31일 퇴임을 밝힌 가운데, 청와대는 “나쁠 것이 없고 환영할 일”이라며 “북미 정상회담이 큰 차질을 빚지는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외교 전문가들은 “대북 강경파’인 폼페이오 지명자는 트럼프 대통령과 뜻을 같이해 왔기 때문에 북미 정상회담을 이끌어내는 작용을 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