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 스마트시티 구현 업무협약…'에너지 신사업 활성화'
2018-03-14 16:22
이수묵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장과 송혜자 우암코퍼레이션 회장이 14일 북부본부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 제공]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수묵, 이하 경기북부본부)는 14일 ㈜우암코퍼레이션(회장 송혜자)과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실무협의체를 구성, 교통·환경·에너지 등 도시 인프라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첨단 ICT기술을 연계하는 스마트시티 구현에 공동 노력하게 된다.
경기북부본부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국가정책에 앞장서고자 지자체와 협력해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사업을 계획중이다.
한편 우암코퍼레이션은 정보통신솔루션 업체로, 화상회의시스템 등 ICT기술은 물론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필수인 전력에너지와 ICT 융합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