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2018-03-14 15:11
경기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경기도가 주관한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의 세외수입 징수 및 운영실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시는 지난 2017년 결산 자체 세외수입 1704억원을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징수대책보고회 및 실무부서 간담회 개최, 고액체납자 재산 압류 및 번호판 영치, 납부편의시책 및‘과태료 자진 납부시 20% 감경’홍보 등의 시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외수입 담당·세무직원 합동멘토링’을 실시해 담당 공무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는데도 힘썼다.
올 해에는 시민들의 납부편의를 위해 한번의 전화로 안양시 모든 세금 및 공과금 조회·납부가 가능한 통합가상계좌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5월부터는 복수가상계좌를 도입해 납부 방법에 대한 납부자 선택의 폭을 넓힐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