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올해 스케줄 소화하고 입대하겠다"
2018-03-13 22:16
승리 "군입대로 인한 공백 최소화"
그룹 빅뱅의 승리가 신곡 '꽃길' 공개를 알리며 자신을 비롯한 멤버들의 군입대로 발생하는 빅뱅의 공백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승리는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대성이 형이 군입대했고 이제 마지막 남은 저 역시 올 한 해 예정돼 있던 스케줄을 소화하고 입대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또 이날 오후 6시 공개된 빅뱅의 완전체 신곡 '꽃길'과 관련해 "다섯 개의 꽃들이 그려진 포스터를 보니 멤버 형들을 처음 만난 그 날부터 지금까지의 많은 기억이 스쳐 지나간다"고 떠올렸다.
한편 빅뱅 멤버 탑은 현재 용상구청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 중이며, 지드래곤은 지난달 27일, 태양은 지난 12일, 대성은 13일 훈련소에 입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