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김로운(SF9), tvN 새 월화극 '어바웃 타임' 출연 확정…이성경 남동생 최위진 役
2018-03-14 00:02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 배우 김로운(SF9 로운)이 tvN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이하 ‘어바웃 타임’)에 출연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후속으로 5월 첫 방송 예정인 ‘어바웃 타임’(극본 추혜미/연출 김형식/ 제작 스토리티비)’은 수명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 미카(이성경)와 그녀의 수명 시간을 멈출 수 있는 유일한 남자 도하(이상윤)가 만나 서로가 운명임을 알아가는 운명 구원 로맨스다. 극 중 김로운은 앙상블 전문 뮤지컬 배우이자 타인과 자신의 수명시계를 보는 최미카엘라(이성경 분)의 남동생 최위진 역을 맡는다.
김로운이 맡은 최위진 역은 미카의 하나뿐인 남동생으로 집이 망한 후에도 언제든지 회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무한 긍정주의자다. 제대 후 이렇다 할 일 없이 집에서 빈둥대지만 집안 경제권을 쥔 누나 앞에서는 찍소리도 못 내는 인물로 이성경과 남매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