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 블록체인 컴퓨터 '어큐트 앵글' PC 한국 상륙

2018-03-13 01:26

세계 첫 블록체인 컴퓨터 '어큐트 앵글(Acute Angle)' PC가 한국에서 출시된다.

어큐트 앵글 클라우드팀은 12일 세계 최초 블록체인 컴퓨터를 공개하기 위한 발표회를 16일 신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한국과 중국의 블록체인 업계 전문가와 매체를 초대해 블록체인 하드웨어의 발전 방향을 토론하는 시간과 함께 가수 정지훈(Rain)과 우희(달샤벳)가 참석해 어큐트 앵글 PC의 한국 출시를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어큐트 앵글 PC는 어큐트 앵글 클라우드팀과 함께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와 마카오 핀와이즈 서밋, 동남아 블록체인 리더십 포럼, 블록체인 대회 등 국제적인 행사에서 공개되며 전 세계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세계 첫 블록체인 컴퓨터 '어큐트 앵글' PC]



이밖에도 어큐트 앵글 클라우드는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북미, 남미, 동남아, 일본, 한국 등에서 팀을 결성하고, 홍콩에서는 세계 첫 블록체인 하드웨어 애플리케이션 오프라인 체험 스토어가 4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향후 한국과 미국, 일본에서도 오프라인 체험 스토어를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어큐트 앵글 클라우드는 글로벌 분포식 인프라서비스(IaaS) 플랫폼으로서, 전 세계에 분포된 블록체인 노드, 탈 중심적인 공공 블록체인 플랫폼, 데이터 처리와 애플리케이션을 전 세계 노드에 분포한 분포식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으로 구성됐다. 

어큐트 앵글 PC는 어큐트 앵글 클라우드의 분포 노드의 세계 첫 블록체인 컴퓨터로, 인터넷, 오락, 사무관리 등 일반 컴퓨터가 가진 기능들을 수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분포식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브로드밴드, 저장, 컴퓨팅 파워를 공유하고 이를 보상하는 생태계를 구축했다.

한편, 세계 첫 블록체인 컴퓨터 어큐트 앵글 PC는 현재까지 3만대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