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전문가 워크숍 개최

2018-03-12 13:43
국가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추진상황 점검 및 향후 추진전략 논의

국가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사진=4차산업혁명위원회 제공]


대통령 직속 제4차 산업혁명위원회는 산하 스마트시티 특별위원회 위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한국수자원공사(K-water) 등이 참가하는 전문가 워크숍을 1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1월 발표한 세종 5-1 생활권과 부산 에코델타시티 등 2곳의 국가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미래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향후 추진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 주요 스마트시티의 추진현황과 이에 대한 시사점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국가 스마트시티에 대한 민간기업 참여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전문가 집중 토의에서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추진방향’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국가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는 올해 처음 추진되면서도 향후 우리나라 스마트시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선도모델"이라며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로서 비전과 역할 정립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