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김종국 집 "김종국의 블랙하우스" 올 블랙 깔맞춤
2018-03-11 22:26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김종국이 온 집안을 올블랙으로 도배했다.
11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종국이 매니저와 함께 새 집으로 이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종국은 독립한 집으로 향했다. 그는 방을 보면서 “이렇게 좋은 집에서 살아도 돼?”라며 “이거 아무것도 안사도 되겠는데?”라면서 짠국이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매니저가 “아들이 안 좋아할 것 같은데?”라고 말하자, 그는 “내 아들은 무조건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이를 VCR로 보던 서장훈은 “아들은 무슨 죄인가?”라며 말하며 김종국 어머니의 공감을 샀다.
또 김종국은 좋아하는 검정 옷과 검정색 물품으로 새 집을 채워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종국의 어머니는 “저거 먼지 타는데 못살겠다”며 한숨을 내쉬었고 김종국은 자신만의 확고한 취향을 고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