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 해빙기 안전 예찰활동 실시

2018-03-09 16:21

해빙기를 맞아 안전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원들.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시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대장 전말연)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영통구를 4개 권역(매탄1권역, 매탄2권역, 원천‧광교권역, 영통‧태장권역)으로 구분해 안전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예찰활동 중점 대상은 노후 건물 등의 균열, 지반침하, 배수로 막힘, 도로변 위해요소, 건설공사장, 교통표지판 등 각종 시설물의 안전실태 등이었다. 예찰활동 결과, 33건의 안전 위해요소를 발견해 관련 부서에 통보했다.

김인석 영통구 생활안전과장은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가 안전 예찰활동을 통해 안전한 영통구를 만들어 가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