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범 포항 흥해읍 시의원 예비후보, 개소식으로 세몰이
2018-03-09 01:18
10일 오후 5시 흥해읍 달전리 선거사무소에서 공약 발표
![황석범 포항 흥해읍 시의원 예비후보, 개소식으로 세몰이](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3/09/20180309011620495298.jpg)
황석범 포항시의회 흥해읍 의원선거 예비후보. [사진=황석범 포항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포항시의회 의원선거 예비후보(흥해읍)인 황석범 자유한국당 포항북당원협의회 중앙위원은 오는 10일 오후 5시 흥해읍 달전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세몰이에 본격 나선다.
‘황소 같은 새 일꾼’을 캐치프레이즈로 삼은 황석범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안전도시 흥해’, ‘천지개벽 흥해’, ‘포항의 미래먹거리 산업중심지 흥해’, ‘구석구석까지 변화하는 흥해’를 만들기 위한 자신의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황 예비후보는 ‘안전도시 흥해’를 위해 재난시설 완벽한 재점검, 재난안전시설 지도 작성, 민관군 재난대비팀 결성 및 시스템 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국가사업인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 수중건설로봇 기술개발사업, 국가고압훈련원기술센터 유치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인다는 각오다.
더불어 흥해 도심재생뉴딜사업 추진, 달전지역 교육문화시설(초등학교 및 도서관, 문화센터 유치) 확충, 달전오거리 교통문제 해결 등 흥해 구석구석을 변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황 예비후보는 달전초, 동지중, 동지고, 포항대학교(토목과)를 나왔고, 달전향토청년회장(전), 흥해JC부회장(전), 법무부 포항교도소 교정위원(전), 경상북도 청렴도민 감사관(전)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