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HOT한 신곡] 헤이즈, 음원강자의 이유있는 자신감···3월 이유있는 "바람"이 분다
2018-03-08 21:50
3월 가요계에 헤이즈의 '바람'이 거세게 불 전망이다.
헤이즈는 8일 오후 5시 20분 방송된 Mnet '헤이즈 컴백 쇼 바람(Heize COMEBACK SHOW 바람)'을 통해 새 앨범 '바람'의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였다.
‘바람’은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앨범 ‘///(너 먹구름 비)’ 이후 약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팬들에게 익숙한 헤이즈 특유의 감성은 물론, 리스너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할 수 있는 아티스트의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앨범이다.
'젠가'는 리드미컬하고 감성 짙은 사운드가 귓가를 사로잡으며,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피처링 참여해 화제성을 높였다. '내가 더 나빠'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헤이즈의 애절한 보컬이 돋보인다.
특히 더블타이틀곡 중 하나인 '내가 더 나빠'와 수록곡 '괜찮냐고'의 뮤직비디오는 하나의 스토리텔링으로 그려진 작품이라 관심을 모은다. ‘괜찮냐고’가 어느 커플의 이별 직후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면, ‘내가 더 나빠’는 헤어지고 난 한참 후 이들의 마음을 담담하게 담아냈다.
또 다른 타이틀곡 '젠가' 뮤직비디오까지 공개, 총 3편의 뮤직비디오을 제작하며 남다른 공을 들였다.
헤이즈는 ‘저 별’, ‘비도 오고 그래서’를 포함, 수많은 히트곡들을 함께 배출한 뮤지션 다비(Davii)와 함께 앨범 전곡을 공동 작업하며 또 하나의 히트곡 탄생을 예감케 한다. 특히 ‘후회 없는 앨범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지키기 위해 수개월 간 앨범 작업에 몰두하며 완성도를 높인 만큼 리스너들의 기대감도 한껏 고조되고 있다.
한편, 헤이즈의 새 미니앨범 ‘바람’ 전곡은 8일 오후 6시부터 전 음악차트를 통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