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몽쉘’의 광고 모델로 가수 아이유를 전격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아이유가 몽쉘 송(Song)을 부른 새 광고는 이달 중순 이후 온라인과 TV 등을 통해 공개한다.

롯데제과는 아이유를 전면에 내세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아이유 이모티콘을 제작해 SNS상에서 활용하고, 제품 패키지에는 아이유가 직접 쓴 힐링 메시지를 삽입한다. 매장에는 아이유 등신대를 활용한 별도 매대를 구성한다.

실제로 아이유는 주말 여가시간이나 촬영 시 틈틈이 몽쉘을 챙겨 먹을 정도로 제품에 대한 애정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제과 몽쉘은 생크림을 함유한 프리미엄 초콜릿 파이다. 매년 500억원 이상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아이유를 통해 제품의 고급스러움을 부각시키고, 동시에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줄 수 있다는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