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사업용 자동차 우수 회사·운전자 포상 시행

2018-03-07 08:41
운행기록 활용 우수 운수회사 및 운전자 선정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김지우)는 오는 5월 운행기록을 활용하여 우수 운수회사 및 운전자에 대하여 포상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사업용 자동차의 과학적인 운행관리를 위하여 운행기록분석시스템에 분석결과를 제공해왔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서 위험운전행동건수가 적은 상위 그룹(운수회사 3개, 운전자 12명)에 대하여 포상을 시행한다.

운행기록자료 및 배차정보 등록은 오는 4월 30일까지 공단의 운행기록분석시스템에 완료해주면 신청이 된다.

공단은 5월 포상완료 후, 교통안전 지원이 필요한 하위 운전자를 선정하여 교통안전체험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단 김지우 본부장은 “사업용 자동차는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운수회사 및 운전자에 포상 및 지원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